지난해 국내 공작기계산업이 생산규모는 세계 5위, 수출은 세계 6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세계 공작기계생산은 총 710억달러로 전년대비 18% 증가를 보였다. 한국의 공작기계 생산규모는 총 45.5억 달러로 선두 일본(144억)과 독일(127억), 중국(100억), 이탈리아(72억)에 이어서 세계 5위로 나타났다. 세계 공작기계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4%로 전년도(6.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는 일본, 미국을 제외한 공작기계 제조국의 생산증가율이 내수부진에 발목을 잡힌 우리나라(11%)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공작기계 수출규모는 총 18억달러로 부진을 보인 미국을 제치고 전년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로 집계됐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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