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저널리즘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은 과장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실리콘밸리닷컴이 미국 학회 연구 ‘뉴미디어 리포트(the Project for Excellence in Journalism’s annual State of the News Media report)’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라크 전쟁 △2008년 대선 2개의 주제가 전체 뉴스의 25%를 차지한 반면, 제3세계(이라크, 이란, 파키스탄 제외) 뉴스는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이 뉴스 의제를 다양화시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여전히 한정된 뉴스가 양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또 시민들이 만든 웹페이지와 블로그에 달린 외부의 평가나 논평도 주류 미디어 기사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디어 산업 자체는 역동적으로 변했다.
소비자들이 스스로 원하는 뉴스를 찾는 능력이 탁월해지고 전통 미디어들이 뉴미디어로부터 위협을 받으면서 미디어 비즈니스는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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