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게임을 통한 숭례문 복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그나로크’와 ‘레퀴엠’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소실된 숭례문을 이용자들의 힘으로 복원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재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 방침이다.
라그나로크에서는 이용자들이 적립한 ‘목재’ 수량에 따라 소실된 숭례문이 단계별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게 된다. 목재 아이템은 모든 지역에 등장하는 ‘윌로우’ 몬스터로부터 얻을 수 있으며 ‘문화재 재건 기부 요원’ NPC에게 갖다 주면 된다.
레퀴엠에서는 어느 마을에나 존재하는 잡화상을 통해 ‘기왓장’을 얻고 이 기왓장을 열면 자동으로 ‘숭례문에 기왓장 얹기’ 퀘스트가 진행돼 문화재 보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HP와 MP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류일영 그라비티 회장은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화재와 기념물 등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메모리코리아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게임에서도 우리 문화재를 보존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내에 여러 문화재를 등장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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