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덕특구기술상용화센터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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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덕특구기술상용화센터 조감도.

한밭대는 14일 대덕테크노밸리 2단지에서 설동호 총장과 외부인사 및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특구기술상용화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

총 사업비 111억원이 투입되는 대덕특구기술상용화센터는 부지 6896㎡, 연건평 1만1533㎡에 창업보육동과 대학시설 지원동이 들어선다. 창업보육동은 올해 완공하고, 나머지 시설도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건물내에는 인큐베이션룸(51실), 연구소(22실), 공용장비실(2실), POST-BI(4실), 정보자료실(1실) 등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밭대는 건물이 완공되면 그간 축적된 산학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이전, 기술상품화 지도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밭대 관계자는 “대덕특구기술상용화센터가 설립 되면 대덕산학협력캠퍼스로 운용해 그간 추진해온 국내외 산학협력과 연계해 선진 산학 협력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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