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네트워크 중심 전쟁에 대비한 첨단 기술 전시회인 ‘정보통신 페스티벌’이 오는 6월 개최된다.
정보통신병과 창설 62주년을 기념해 육군정보통신학교가 오는 6월 12일, 13일 이틀간 마련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소개하는 ‘무기·비무기체계 소개회와 전투발전 세미나’를 비롯한 전역간부 초청행사, 부대 개방행사, 만남의 장소 운영, 역사관 및 생활관 견학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최 측인 육군정보통신학교는 국방부, 합참, 육본 정보통신 관련부서 근무자 및 야전부대 지휘관, 육·해·공군대학의 간부 및 교관, 전국 부사관·군사학과 설치대학 교수, 학생, 연구소, 학술단체 등에서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 상용 네트워크 장비와 SW, 정보보호체계 등이 공개됐으며 BcN기술의 국방정보체계 적용 방안과 네트워크 작전과 정보관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참여업체는 삼성 탈레스, LIG 넥스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연합정밀, 우리별텔레콤, 한국통신시스템, 유니모테크놀러지, 시스코리아, 모토로라 코리아, 인소팩, 서교정보통신 등 30여개다.
올해 개최되는 무기·비무기체계 소개회 및 전투발전 세미나 참가 신청은 육군정보통신학교 홈페이지(www.signal.mil.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C4I 발전담당관(042)878-7713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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