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www.infraware.co.kr)가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PTV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국내 주요 IPTV 업체인 하나로텔레콤과 KT에 브라우저 「POLARISTM TV Browser」와 미들웨어 「POLARISTM TV Middleware」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트, 에스피얼 등과 같은 외산 브라우저가 주류를 이루고 있던 국내 방송시장에 인프라웨어가 국산화의 초석을 마련한 것.
현재 인프라웨어의 방송용 솔루션은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미주 시장 등 해외향 IPTV용 브라우저, 지상파 PVR STB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브라우저 등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송용 UI(User Interface)를 연구 개발하여 사람까지 생각한 인간중심의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올해는 새로운 IT기술의 등장보다는 기존의 기술의 융합과 시장 활성화가 더 큰 방송. 통신산업의 이슈로 나타날 것이다.”라 말하며 “IPTV와 같은 서비스의 활성화와 IT산업 재도약이 인프라웨어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핵심 보유기술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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