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국내 기업의 기후변화협약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4월 16∼18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기업 인벤토리 실무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 인벤토리는 각 기업활동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교육 참가자에게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과정, 국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추진 사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에관공은 “기업 실무자가 온실가스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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