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공동대표 조성수·전호석)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2008’에 무선랜(Wi-Fi) 폰 도킹 시스템·무선 중계기·TV 수신카드·내비게이션 등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무선랜(Wi-Fi) 폰 도킹 시스템은 인켈이 개발한 신개념 기기로 전화기에 브라우저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무선 인터넷을 활용, 각종 콘텐츠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서 도크(Dock)는 내려받은 음악을 저장·보관하고,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오디오 기기(MP3 Player) 역할을 수행한다. 인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지역 바이어에게 자사 오디오 수출 브랜드인 셔우드(Sherwood)와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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