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등 유명 테마파크에서 보던 4차원(4D) 영화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엘시스넷(대표 문용배)은 미국 입체영상 전문기업인 쇼캔 엔터테인먼트와 4D 영상 사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엘시스넷은 쇼캔 엔터테인먼트와 다음 초 사업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엘시스넷은 이를 계기로 방송·멀티미디어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살려 우리나라 고유 콘텐츠를 세계적인 4D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4D 전문 영상체험관 구축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용배 대표는 “4D 영화는 IT와 콘텐츠 기술 접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향후 국내 인기영화를 4D로 제작,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IT 많이 본 뉴스
-
1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2
이통 3사 2024년 매출 59조원 전망…새해 60조원 넘긴다
-
3
KT 키즈폰 '포차코 폰' 출시…출고가 35만원
-
4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오픈
-
5
[CES 2025] CES 2025 곧 개막합니다
-
6
크래프톤, CES서 엔비디아와 AI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 게임 캐릭터 최초 공개
-
7
[CES 2025]SK, 혁신적 AI 기술 총망라
-
8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
9
KT 토탈영업TF 정식 편제…조직개편 마무리 수순
-
10
1조원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표류'…“콘텐츠 IP 확보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