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보안 컨설팅을 포함, 토털 보안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최근 보안 컨설팅 분야가 솔루션·관제 등 보안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LG CNS가 컨설팅 강화 등 종합 보안 서비스를 표방하고 나섬에 따라 IT 서비스 분야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해 자회사 LG엔시스로부터 이관받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 분야는 물론, 보안 컨설팅과 관제 서비스까지 연계한 보안 관련 전방위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컨설팅 인력 충원 작업을 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인원을 보강할 예정이다.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 지정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미 전문업체 지정을 받은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개관한 ‘상암 IT센터’ 내 종합 관제 센터를 통해 보안 관제 서비스도 실시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 60여국 고객들의 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살피고, 어떤 상황에도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회사측은 3월까지 보안 관련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사 솔루션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의 우수 솔루션을 발굴해 고객 요구에 맞는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이같은 행보는 보안 분야가 IT 서비스 구축의 중요 부분으로 떠오른데다 삼성SDS와 SK C&C 등 주요 경쟁사들이 보안 관련 자회사를 두고 협력하는 것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K C&C는 보안 컨설팅·관제·솔루션 사업 등을 하는 인포섹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삼성SDS 역시 삼성 계열사인 시큐아이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니텍의 정보보호 컨설팅 인증자격과 관련 인력을 최근 인수한 바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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