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대표 이수호)는 중국 복건성 LNG유한공사(CNOOC-Fujian LNG)와 푸지안 LNG터미널에 대한 시운전 자문 용역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복건성 LNG유한공사는 푸지안 시에 연간 26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16만㎥ 용량의 LNG저장 탱크 2기 및 16만5000㎥ 용량의 LNG선박 접안이 가능한 부두시설을 건설중이며 오는 4월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계약에 따라 복건성 LNG유한공사에 이 터미널의 시운전 및 초기 상업운전 기간 동안 기술자문과 중국측 인력에 대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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