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이 온오프라인 광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씨엠에스(대표 김호중)의 지분 15%(216만주)를 20억원에 취득하여 씨엠에스의 2대주주(합병 후 기준)가 된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현재 자사의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국내 모바일 광고 및 쿠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오프라인 쿠폰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씨엠에스의 오프라인 광고 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이다.
네오엠텔은 이를통해 모바일 및 온오프라인 광고 통합솔루션’을 확보,모바일 및 온오프라인 광고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씨엠에스는 지난 1997년 설립 된 이후 농협, 홈플러스, 이마트 등 전국 약 2,300개의 할인점 및 슈퍼체인, 독립가맹점 등을 CMS쿠폰 가맹점으로 영입하는 등 국내 최고의 가맹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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