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S학회(회장 유경수)는 한국길포럼(총재 오명)과 공동으로 오는 3월 7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ITS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도로용 미래 운송수단 통신기술(Future Vehicle Communication Technologies for Intelligent Highways)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미국 SRA의 리차드 로이 박사가 미국의 웨이브 기술과 서비스 계획을, 일본 OKI의 도쿠다 기요히토 박사가 V2V 커뮤니케이션 R&D 활동을, 독일 ESF의 한스 J. 피셔 박사가 유럽의 CVIS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다.
국내에서도 한국도로공사 박경원 박사가 스마트 하이웨이 프로젝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현서 박사가 V2V/V2I 커뮤니케이션스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한국ITS학회 홈페이지(www.kits.or.kr)에서 가능하다.
한국ITS학회는 지난 2002년 8월 ITS 관련 학제간 정보교류를 원활히해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정부 정책과 기술에 대해 종합적·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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