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모바일게임]모비클·피엔제이신규 모바일게임 출시

◆모비클 , ‘미니게임스페셜2’ 출시

모비클(대표 정희철)은 8종의 미니게임들로 구성된 "미니게임스페셜2"를 출시했다.

미니게임스페셜2에는 10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각의 캐릭터에는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각 게임 종목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부여했다. 게임을 거듭할수록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와 캐릭터들의 변신을 보는 재미가 있다.

8종의 미니게임은 각자 전혀 다른 장르로 구성되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석의 성질을 응용한 게임 ‘바꿔봐’ 게임 및 흥겨운 리듬게임인 ‘눌러봐’ 게임, 브레이크의 묘미를 살린 ‘멈춰봐’ 게임 등은 기존의 미니게임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각각의 미니게임에서 일정포인트를 얻으면 ‘야간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야간모드에서는 각종 핸디캡이 생기지만 일반모드보다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스페셜2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도전과제’시스템이 있다. 모비클 게임 중 첫 번째로 적용된 시스템으로써, 향후 출시되는 모비클 게임에 공통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게임 이용자는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데 등록된 다른 이용자와 도전 과제 달성도를 비교하며 경쟁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SKT와 KTF를 통해 출시됐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피엔제이, 엘란스토리 서비스 개시

피엔제이(대표 곽진열)는 야심차게 준비한 전략 RPG게임 ‘엘란스토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엘란스토리는 LGT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KTF와 SKT를 통해 출시된다. 이 게임은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마법사인 주인공인 ‘아란’이 털털한 성격의 강한소녀 ‘도로시’와 도도하고 자존심 강한 엘프 ‘유리아나’ 등과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총 31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스토리를 통해 유저들에게 충분한 이용 시간과 재미를 준다. 또한, 전투시 쉽고 간단한 키 조작만으로도 화려한 스킬과 짜릿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어 기존의 마니아는 물론 일반 유저들도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엘란스토리의 캐릭터들은 다양한 클래스를 갖고 있으며 상성관계를 이용한 전략적 게임성의 완성도가 높아 전략RPG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무적에 가까운 방어와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하는 특수 클래스 ‘각성 아란’은 게임의 흥미를 더해준다.

피엔제이는 엘란스토리 출시기념으로 3월 한달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 미니 4륜 바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게임로프트, 레이맨카트 출시

게임로프트(대표 조원영)는 모바일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레이맨카트’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세상의 평화를 위협하는 엽기 토끼 군단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카트에 탑승한 레이맨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질주를 내용으로 한다. 이용자는 레이맨을 비롯한 6인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 카트에 탑승해 주어진 코스를 완주해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슈퍼 마리오’ 및 ‘소닉’과 함께 세계 3대 게임 캐릭터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는 ‘레이맨’을 소재로 개발된 이 게임은 6개 게임 모드와 6인의 캐릭터 및 다양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구성된 16종의 주행 코스를 갖췄다. 또 레이싱 게임 고유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11종에 달하는 특수 아이템을 제공한다. 3∼4개의 버튼만으로 고속으로 질주하는 카트를 손쉽게 운전하고 즉각적으로 각종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국내보다 먼저 해외 먼저 소개된 레이맨카트는 깔끔한 2차원 영상과 풍부한 기능으로 해외 유명 모바일게임 매체로부터 10점 만점에 평균 8점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원영 사장은 “레이맨카트는 누구나 손쉽게 카트에 탑승해 레이싱의 재미를 만끽하고 마치 사람과 경쟁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듯한 컴퓨터 인공지능 체험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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