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통합안전조치(IS)의 국내 적용을 위해 원자력 안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부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연구원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모여 통합안전조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마련하는 ‘2008 안전조치 평가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조치는 평화적 목적의 핵물질이 군사 목적으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핵물질 계량 및 감시 등의 활동을 뜻한다.
평가회의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AEA가 우리나라에 올해 적용할 예정인 통합안전조치 준비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지난해 안전조치 이행결과를 분석·평가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