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위 핏`, 美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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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닌텐도의 헬스게임 ‘위 핏’이 미국 시장에 상륙한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닌텐도는 몸매관리·건강증진용 게임인 ‘위 핏(Wii Fit)’을 오는 5월 미국에서 신규 출시한다고 21일 보도했다. 위 핏은 지난 연말 일본서 첫 선을 뵌 뒤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게임기다.

5월 19일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위 밸런스 보드(Wii Balance Board)’라는 체중·동작 감지 장치가 부착돼 있다.

닌텐도는 또 오는 5월 미국시장서 ‘위 웨어(Wii Ware)’로 명명된 온라인 게임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는 기존 디스크 대신, ‘인터넷’을 통해 각종 게임 타이틀을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게임기다.

위 웨어 게임의 개발은 파이널 판타지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가 맡았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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