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ATAⅡ 방식의 64GB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미국 PC업체에 공급한다.
19일 IDG뉴스는 델과 에일리언웨어가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SSD를 납품받아, 내주부터 노트북 등 자사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선택사항(옵션)으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 SSD는 삼성전자가 작년 11월 첫 공개한 제품으로 SATAⅡ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초당 100MB의 읽기 속도와 80MB의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SATAⅠ 인터페이스 제품 대비 60% 가량 전송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일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처리 속도를 비교하면 2∼5배 정도 빠르다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반도체 장비도 '서비스 구독'
-
4
'진짜 마이크로 OLED가 온다'…삼성D 자회사 이매진 “RGB 패널 2분기 생산”
-
5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6
삼성·LG, 거대 스크린으로 '나만의 AI TV' 선도
-
7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것”
-
8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9
삼성, 친환경 반도체 소재 美 테일러 팹에 적용
-
10
단독[CES 2025]류재철 LG전자 사장, 세라젬 부스서 척추 의료기기에 관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