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 www.fawoo.co.kr)는 작년 241억원의 매출과 28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147억원)보다 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10억5000만원보다 172%나 늘어난 것이다.
화우테크놀러지 측은 LED 조명 기반의 전력비용 절약 사업과 해외 수출이 본격화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 1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영호 사장은 “올해 들어 일본과 독일 등에 수출 계약한 금액이 작년 전체 매출을 뛰어넘는 473억원 수준”이라며 “올해는 수출을 기반으로 고속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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