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의 달콤한 데이트의 기억을 이어줄 더 달콤한 화이트 데이 콘서트들이 연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6년 6개월만에 컴백해 ‘뜨거운 안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이·사진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토이의 객원보컬로 참여한 김연우, 김형중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뜨거운 안녕’ ‘좋은 사람’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등 토이만의 애절한 발라드가 화이트데이를 맞은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록, 박지헌, 최현준 세 남자의 화음이 아름다운 그룹 V.O.S역시 다음달 15일 부천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스위트 러브(Sweet Love)’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V.O.S의 맴버 박지헌의 솔로음반인 ‘단추’에 수록된 ‘보고 싶은 날엔’이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V.O.S 세 남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기대하는 팬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연출로 화이트데이를 맞은 연인들에게 더욱 큰 감동의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은 14, 15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화이트 데이 콘서트를 한다. 전제덕과 최고의 재즈밴드가 선사하는,
매혹적이고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에 최고의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와인과 코스 메뉴가 함께 하는 낭만적인 공연이다. 환상적인 공연 외에도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위한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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