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해외진출 포럼’ 22일 창립총회 열어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김현수 국민대교수)는 22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IT서비스해외진출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의 초대 회장은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이 추대된다. IT서비스학회는 ‘IT서비스 해외진출 포럼’ 출범을 계기로 그간 국내에서 축적된 IT 서비스 업계의 사업역량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힘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IT서비스학회장은 “국내 IT서비스 기업과 유관 기관들이 해외 시장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에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개별 기업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창출 전략을 도출해 정부 측에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포럼을 발족한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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