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머(대표 서정묵 www.icomer.com)는 올해 고객 다변화와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지난 2002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200억원대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HP서버 유통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컨설팅업체인 아이커머는 2006년 127억원, 지난해 170억원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21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올해 아이커머는 서버 유통 부문 매출을 지난해 86억원에 비해 16% 증가한 100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그간 협력사인 삼성SDS에 의존하던 유통사업에서 벗어나 직접 신규 기업 및 공공 고객을 발굴해 서버유통 매출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아이커머는 지난해 자체 개발에 성공한 설비관리솔루션(FMS) ‘유비가드’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비가드는 주요 설비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정보관리·경보기능 등을 수행하는 실시간 통합 관제시스템이다. 아이커머는 유비가드를 통해 2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서버 유통과 함께 아이커머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IDC 컨설팅사업 매출은 지난해 84억원과 비슷한 85억원으로 잡혔다. 황기성 부사장은 “단순히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종합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IDC 등을 대상으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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