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보다 TV.”
영국 남성들은 섹스보다는 ‘대형TV’를 더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대형 가전유통업체인 코멧(Comet)이 2000명의 자국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남성의 절반 가량인 47%가 “공짜로 50인치 플라즈마TV를 갖을 수 있다면 6개월간 섹스를 하지 않아도 좋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여성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코멧 관계자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TV 크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조사 대상의 25%는 대형TV를 위해서라면 담배나 초코릿도 끊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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