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의 암초는 교통정체다. 한없이 막힌 고속도로는 귀성길 설레는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럴 때는 모바일게임으로 기분을 바꿔보자. 휴대폰만 있으면 게임기도 PC도 필요 없다.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가장 재미있는 법이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3’를 권한다. 이 게임은 각종 게임을 하나로 모아놓은 모바일게임 패키지다. 하나의 게임에 질리면 다른 게임이 기다린다. 이 게임은 출시 44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2008’도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야구게임이다. PC 야구게임에 뒤지지 않는 사실성과 게임성을 자랑한다. 이미 55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최근 50만다운로드를 넘긴 게임빌의 ‘놈3’도 재미 면에서는 최고다.
게임로프트의 ‘리얼사커 2008’에서는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를 만날 수 있다. 사실감 넘치는 경기 묘사와 음향 효과와 뛰어난 컴퓨터 인공지능 등 PC게임에 버금가는 모바일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데이의 ‘투스워즈’도 신작 중에서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중세 판타지 풍의 액션 게임이다. 코믹함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시나리오가 눈길을 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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