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의 자회사인 핸디데이타(대표 최승일 www.handydata.co.kr)는 오는 2010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핸디데이타는 이를 위해 최근 독립채산제 형태의 총 7개 ‘독립사업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핸디소프트가 보유한 솔루션에 대한 IT서비스 기업으로 지난해 4월 출범한 핸디데이타는 한국EMC와 기업콘텐트관리(ECM) 사업에 관한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통합계정관리(IM) 솔루션 전문업체인 넷츠 등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독립사업본부제 시행에 따라 각 사업본부에 사업관리, 영업, 예산, 인사권을 대폭 위임하고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호칭하여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승일 핸디데이타 사장은 “독립사업본부제 시행으로 책임경영실현과 사업목표달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며 “핸디데이터를 토탈 IT 서비스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