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가입자가 삼성 센스노트북을 구입했다면, 정보통신(IT) 소비 취향에 있어서는 국내 500대 기업 CEO와 어깨를 함께 해도 될 듯하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매년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7년 제6회 ‘CEO 명품’ 조사(총 127인 응답)에서 CEO들이 좋아하는 IT분야 제품은 SK텔레콤, 삼성센스노트북, 삼성 파브(PAVV) 등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CEO 모바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올해 조사에서 90.40%(113명)의 선호도를 기록, 6년 연속 CEO 명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다음 LG텔레콤(8.00%), KTF(1.60%) 순으로 나타났다.
‘CEO 노트북’에서는 삼성의 ‘it SENS’를 총 80명의 CEO(67.80%)가 선정, CEO 명품 1위 브랜드로 뽑혔다. 그 다음에는 LG X-NOTE(26명/22.03%), HP파빌리온(8명/6.78%), 소니 바이오(3명/2.54%) 순.
6년 연속 CEO 명품으로 선정된 삼성 파브는 선호도 55.93%(66명)를 기록, 2위인 LG전자의 XCANVAS(36.44%/43명)보다 19.49%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 PAVV(70.59%)와 XCANVAS(27.45%)의 격차 43.14%에 비하면 XCANVAS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카메라부문에서는 캐논 브랜드가 CEO 명품으로 선정(41.03%)되었고 그 다음 니콘(23.08%), 삼성(17.95%), 소니(13.68%) 순이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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