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기업인 한국쓰리젠(대표 이규용 www.3gendata.co.kr)은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압연제조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에 SAN 스토리지인 ‘인텔리SAN’을 공급, 성공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노벨리스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건설·유통·전자·자동차·운송·음료수캔·산업재 시장에 고품질의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영주와 울산에 최첨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텔리SAN’은 광채널로 연결하는 광채널(FC) SAN 스토리지로 노벨리스코리아에는 총 18테라 용량이 공급돼 운영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토리지 내부에서 디스크의 위치를 바꿔도 별도의 조절 없이 구동할 수 있는 ‘레이드 로밍(RAID Roaming) 기술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규용 한국쓰리젠 사장은 “현재 300여 고객사 중 FC SAN 장비를 사용하는 사이트가 가장 많고 이 시장은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여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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