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83.3% 증가한 11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또, 2007년도 매출은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600억원과 4년만에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된 것으로 밝혔다.
케이디씨는 최근 5년여 동안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고유사업인 네트워크(NI) 및 SI사업의 영업이익 달성, 신규 전략투자사업인 3D 및 VoIP사업에서의 매출이 본격화 등으로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투자해 온 3D입체영상 사업 분야에서 3D 휴대폰, 극장용 대형입체시스템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지난 한 해에만 약 8,000만달러 규모의 3D입체영상 신제품 개발 및 해외 공급물량을 수주한 상태다.
김태섭 케이디씨 대표는 "극장용 대형입체스시템은 관계사인 마스터이미지와 함께 전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해 최근 미국 헐리우드 대형메이져 영화사 및 배급사 등에 세계판매 인증을 받아 올 한해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섭 대표는 전 임직원 ‘New vision 2008’ 결의대회를 통해 "올해는 3D입체영상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중국 및 유럽향 3D 공급 확대, VoIP분야의 인터넷폰 사업확대, 안정적인 SI사업 등에 힘입어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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