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www.jseng.com)이 지난해에 매출 2120억원에 382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주성은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공간분할 화학증착장치(SD CVD) 등 기존 주력제품과 드라이에쳐 등 신규 아이템 분야에서 점유율이 늘어나고 TFT LCD 분야의 호조, 태양전지 장비 수주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성의 이번 실적은 그동안 최고였던 2004년(매출액 1668억원, 당기 순익 340억원)에 비해 매출과 순익면에서 각각 27.1%와 12.3%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서는 매출액이 7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57%, 당기순익은 126% 증가했다.
주성의 관계자는 “주력 장비인 SD CVD의 다변화를 통해 절연막과 금속막 장비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데 성공한 것과 대만·유럽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비중도 지난 2006년의 42%에서 지난해에는 60%로 늘어났고 신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태양전지 수주와 LCD 장비인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 CVD) 수주도 실적 호조에 한몫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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