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지난해 6508억원의 매출을 기록, 회사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신장세를 달성했다.
2006년 매출보다 17%가 늘었다.
세전 이익도 전년 대비 26% 성장한 637억을 거둬 기업통신 시장 1위 업체로서 강하고 실속있는 대표 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삼성네트웍스는 전년보다 15% 신장한 75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 기존사업 강화 △ 인터넷전화 사업확대 △ 글로벌화 본격 추진 △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 이라는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통합무선네트워크 서비스 u-Ready, 임대공급부터 운영관리까지 통합관리 해주는 ‘ForYou’ 서비스, 통합보안장비 ‘엑쉴드’ 등을 중심으로 기존 상품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메시징과 IDC, 웹비즈, 컨택센터 등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부가가치화를 꾀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가 선보인 인터넷전화 ‘삼성Wyz070’은 지난해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국내 인터넷전화 업체로는 최초로 가입자 20만을 돌파, 인터넷전화 시장의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했다.
또, 하나의 단말기로 실내에서는 인터넷전화로 사무실 밖에서는 휴대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듀얼모드 서비스 ‘삼성와이즈원폰’ 시범서비스를 거쳐 곧 상용화를 앞뒀다.
스리랑카 행정망 구축 사업과 베트남 IT대학 설립 등 굵직한 해외 사업의 수주로 IT한류를 이끌어 왔던 삼성네트웍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데 이어 올해는 이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네트웍스는 올해 3년째에 접어든 ‘좋은 일터 만들기 (GWP)’ 활동과 관련해 건강하고 신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계층별 진단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터뷰-박양규 삼성네트웍스 사장
“2008년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비롯해 삼성네트웍스가 주력하는 사업들에 성장 기회가 많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박양규 삼성네트웍스 사장은 “인터넷전화 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결합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제휴사업 및 대리점 확대를 통해 올 상반기 시행할 번호이동제도에 따른 시장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전화기 라인업 강화와 함께 UC(Unified Communication) , 소프트폰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 박 사장은 “글로벌사업팀 조직 강화 및 신사업 연구개발 강화와 함께 인터넷전화, 위치기반,고효율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정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기존 사업 강화는 물론 신사업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통신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의욕을 다졌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