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은 콜센터 솔루션 업체인 인티큐브를 인수하고 콜센터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솔텔레컴은 인티큐브의 주식수 약 36%에 해당하는 500만주를 취득, 최대주주로 나섰다. 회사 규모면에서 자사의 두 배가 넘는 업체를 인수한 것이다. 이번 인수로 콜센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인티큐브는 동종업계의 IT 서비스 기업이 최대주주로 나서게 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 확장을 꾀할 수 있다.
유화석 한솔텔레컴 사장은 “현재 그룹 IT 아웃소싱 사업에 약 60%의 매출이 집중되어 있지만 대외 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라며 “인티큐브가 보유한 모바일 솔루션과 오디오북 사업은 물론 현재 한솔텔레컴 자체적으로 발굴 중인 신규사업까지 포함해 투자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