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이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도너츠미디어(대표 송성각, www.doughnutsmedia.com)와 동영상 UCC 신규사업 제휴 양해각서를 17일 체결했다.
프리챌과 도너츠미디어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또한 UCC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일반인을 발굴하여 각종 광고출연 및 방송 프로그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리챌은 신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온라인 상의 신규 사이트 및 컨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동영상 서비스 기술과 전문 제작자인 QPD를 활용하여 다양한 UCC 작품을 공급하고, UCC를 통해 주목 받는 UCC 스타를 발굴 육성한다.
한편 도너츠미디어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 및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며, UCC를 활용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아울러 UCC 스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매니지먼트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양사는 2008년 북경올림픽을 맞아 우리 선수단을 응원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중국의 문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UCC스타 올림픽 응원단’을 모집하여 중국 현지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손창욱 프리챌 대표이사는 “도너츠미디어와의 제휴로 새로운 UCC 산업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양사는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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