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17일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HD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HD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산대 부산캠퍼스 CT대학동 2층과 3층(총면적 700㎡)에 자리잡은 이 센터는 HD/SD겸용 스튜디오와 HD/SD 부조정실, 녹음실, 디지털편집실, 영화영상제작실 등을 갖춰 영화와 방송에 이르는 HD콘텐츠의 기획, 촬영, 편집, 녹음, 특수효과 등 전후반 작업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하봉준 영산대 차세대 영상·IT전문인력양성사업단(NURI) 단장은 “지역 영상·IT관련 업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간다면 지역 전략산업인 영상IT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