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단 및 그룹을 폐지하고 기능별로 6본부 37부 34팀 체제로 조직을 축소 개편했다.
1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유사 기능의 조직을 통합, 부서를 대형화해 연구인력 및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에 따르면 연구부서 및 지원부서의 ‘단’ 및 ‘그룹’을 폐지하고 대신 ‘랩’을 기능이 비슷한 부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6개 단, 8개 그룹이 폐지됐고 본부 산하 51개 부 및 랩이 37개 부로 축소됐다. 43개였던 팀도 34개로 줄었다. 또 팀장 이상의 보직자 수도 110명에서 80명으로 감축했다.
기존의 ‘단’은 기능별로 재구성해 △선임본부 △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본부 △핵연료주기기술개발본부 △원자력산업기술개발본부 △원자력기초과학연구본부 등 6개 본부로 재편했다.
양명승 원장은 “실용주의를 기치로 효율성을 제고하는 정부 조직 개편 및 기능 재정립에 맞춰 연구원도 기능별로 연구본부를 구성했다”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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