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스팀 트롬’에 이어 ‘스팀 트롬 알러지케어’를 출시하며 미국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달부터 LG전자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allergen)을 제거할 수 있는 스팀 세탁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팀 트롬 알러지케어’를 베스트바이(Bestbuy), 홈데포(HomeDepot), 시어즈(Sears) 등 주요 유통매장에 공급한다.
LG전자는 ‘06년에 출시한 ‘스팀 트롬’을 계기로 지난해 시장점유율 23%(3분기 누적 매출금액 기준)로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알러지케어를 히트 상품으로 올려놓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전자 스팀 알러지케어 전 모델은 미국 천식알러지협회(AAFA; Asthma and Allergy Foundation of America)로부터 ‘(친 천식알러지)asthma & allergy friendly’ 인증을 받았다.
조성진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부사장)은 “세탁기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반영한 기술력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스팀, 알러지케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워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 드럼세탁기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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