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7조4765억원의 매출과, 1조7831억원의 영업이익, 2조21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6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1.4%로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 6.6% 줄어든 것이다.
다음은 삼성전자 부문별 실적이다.
■ 반도체 부문
반도체 부문은 4조9100억원의 매출과 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보다 각각2%, 53%로씩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약세 지속으로 이익이 감소된 것.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며 차별화 제품 판매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LCD 부문
LCD 부문은 4조4600억원의 매출과 9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실적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무려 37%가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대형TV, 프리미업급 노트북 패널 등을 중심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가 대형패널 판매량 1억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통신 부문
통신 부문은 5조3700억원의 매출과 5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로 증가한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1% 줄어든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11%로 두 자릿수 이익률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G 시장과 스마트폰, 프리미엄폰 시장을 주도하며 2억대 판매를 돌파할 예정이다.
■ 디지털미디어 부문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매출은 1조64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300억원 적자를 보였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00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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