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첫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10일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1분과는 산하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6% 성장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최근 3일동안 올해 6% 성장 달성을 위한 방안을 집중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747`에서 임기중 연평균 7% 성장과 관련, 인수위는 올해부터 7% 달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우선 6% 성장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가동한 것.
이 태스크포스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조만간 보고서를 완성해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데 이른바 `이명박 효과`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어 올해 경제성장률은 충분히 6%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수위 경제1분과는 또 이날 삼청동 인수위 구내식당에서 자문위원들과 첫 회의를 개최해 자문위원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수위 경제1분과 자문위원들은 거시경제 분야와 기업환경개선, 금융산업 활성화, 공정경쟁, 세제개선 등 분야별로 중점과제를 점검하게 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 신동규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인수위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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