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LG전자에 대해 노트북 발화사고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이는 뜻밖의 좋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이승호, 현민교 애널리스트는 "제품 리콜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올해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EPS)에 미치는 영향이 1% 미만일 것"이라며 "이는 일회성비용으로 시가총액 대비로는 0.1% 미만이지만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배터리가 발화한 노트북은 엑스노트 Z1 모델로, 회사측에 따르면 이미 단종됐다"며 "원인이 배터리인지, 노트북 본체인지, 사용자 과실인지 알 수 없고, 리콜이 결정되도 사고원인에 따라 25억원으로 추정되는 리콜비용 부담 주체가 LG전자가 아닌 배터리 제조업체인 LG화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사고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과 이로 인한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영업레버리지가 작은 노트북사업의 성격상 EPS나 실질적인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 역시 미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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