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와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이 협력해 중국에 서비스 중인 `카트라이더 파이팅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카트라이더 파이팅`이 중국 현지에서 모든 단말기 기종별 인기 게임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파이팅`은 넥슨의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주제로 만든 모바일 게임. 중국의 게이머들은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들을 휴대폰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벌써부터 후속편의 출시일을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이 3주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최초"라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함께 중국 대륙에 유무선 한류열풍을 일으키는 주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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