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쇼핑몰 관련 소비자피해가 전년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나 신발·가방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다.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는 지난해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피해상담이 1만4223건으로 전년 9694건에 비해 46.7%가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피해유형별로는 계약취소에 따른 반품·환급거절이 27.9%로 가장 많았고, 사이트폐쇄 등 연락불가로 인한 피해가 18.8%, 배송 지연에 대한 불만이 7.3%, 사기·편취는 7.2%로 뒤를 이었다. 피해품목별로 보면 의류가 27.9%로 가장 많았고, 신발·가방 등 잡화가 15.7%, 가전제품 10% 순이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콘텐츠와 관련된 피해가 준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유사한 순위를 보였다.
구매유형별로는 일반쇼핑몰이 50.8%로 가장 많았고, 오픈마켓·경매사이트가 20.4%, 개인간거래로 인한 피해가 7.2%, 인터넷콘텐츠 관련피해는 5.5%, 서비스와 관련된 피해는 2.3%로 나타났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측은 “전자상거래로 인한 사기 및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사업자 정보, 청약철회 및 구매안전서비스 제공 여부 등 거래의 안전을 판매할 수 있는 25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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