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차이나가 전 SK텔레콤 차이나 대표 존 리우를 판매부문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상하이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존 리우 부사장은 베이징대학 출신으로 싱가포르텔레콤과 프리마켓을 거쳐 SK텔레콤 차이나에서 6년 동안 CEO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영입은 61.5%의 시장 점유율로 중국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토속 검색서비스 바이두를 따라잡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중국시장에서 구글은 22.5%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10.6%의 야후가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 사용인구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1억6200만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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