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도] 업계 1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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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이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은 연구기반시설에 변화를 시도해 산업체 수준 이상의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확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보검색실에 컴퓨터 추가설치와 인테리어 공사, 시설 확충 등으로 학생들에게 더 높은 컴퓨터 학습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으로 우수한 취업처를 사전에 확보하고 맞춤식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생 취업지도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물산

전체 2위를 기록한 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 이상대)은 고품격 브랜드를 지향하면서 ‘래미안’ 입주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브랜드 리더십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삼성물산은 ‘헤스티아’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이후 5년까지 세대 내부 및 공용 부위를 순차적으로 관리해주고 있으며, 입주자 초청, 교육 커리큘럼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삼성물산은 21세기 주택위원회, CS헌터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가치에 기반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전체 순위 3위, 의료 부문 1위 자리에 오른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994년 개원 이후 환자 중심의 친절한 병원, 대기시간이 짧은 병원을 캐치프라이즈로 내걸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2005년부터 실시한 ‘알기쉽게 설명하는 캠페인’은 다른 종합병원에까지 확산돼 고객들이 병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원, 촌지없는 병원을 실현하고, 각종 의료정보 조회 서비스, 진찰료 후불제 등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오면서 환자 편의 향상을 도모해왔다. 삼성서울병원은 투약자동화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 진단의학자동화시스템, 모바일 병원 시스템, 의학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의 선진 진료시스템을 활용하여 글로벌 일류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대표 김동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호텔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투숙객의 90% 이상이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임을 착안, 해당 고객층의 눈높이에 맞게 호텔 시설 전반에 관한 개선을 시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한국 HP와 통합 출력관리 서비스(MPS)에 대한 계약을 체결, 통합적인 출력 관리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자산관리로 직원들의 업무 개선에도 노력했다. 특히, 호텔 내 비즈니스 센터와 VIP클럽 등에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프린팅 서비스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던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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