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박광진)은 지역 9개 IT기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지원한다고 밝혔다.
DIP의 지원으로 CES에 참가하는 기업은 휴대폰 슬라이드 힌지 모듈기업인 쉘라인을 비롯, 전자칠판 전문기업 모든넷, PMP 전문기업 퓨전소프트, 네비게이션 전문기업 디젠 등 9개사이다.
DIP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IT기업들은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들”이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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