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프로젝터 수입원인 우미테크(대표 김훈일 www.woomi.com)는 휴대형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를 3일 출시했다.
이 제품(HD65·사진)은 1280×72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1600 안시루멘의 밝기와 4000:1의 명암비를 제공해 밝은 거실에서도 고화질의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홈시어터 전용 영상처리기술을 탑재해 최대 1억3400만 개 이상의 색을 재현할 수 있다. 2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HD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차세대 HDMI 1.3버전 입력단자 1개를 탑재했으며 HDTV, 콤포지트 비디오, S-비디오 단자 등 다양한 영상 입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김훈일 사장은 “출시한 신제품은 옵토마의 홈시어터 전용 영상처리기술을 다수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표현이 가능하다”며 “휴대성이 대폭 개선된 HD65로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영화관 수준의 뛰어난 영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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