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읽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 지식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만화책이 나왔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공공기관 최초로 어린이용 신재생에너지 학습 만화책 ‘Go Go! 신재생에너지 수색대·사진’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자료는 구성도 어렵고 내용도 딱딱해 의미 전달이 힘들었다. 어린이나 성인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화책으로 만든 이유다.
‘Go Go! 신재생에너지 수색대’는 화석 에너지의 무분별한 사용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오염이 심화된 세상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를 독점하려는 블랙데빌 군단에 맞선 주인공 하늘이와 누리가 신재생에너지 볼을 찾아다니면서 모험을 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책에 등장하는 11가지 신재생에너지볼은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 8개 재생에너지원과 연료전지, 석탄가스화기술, 수소에너지 등 3개의 신에너지원을 상징한다. 초판 4000부중 우선 1000부를 국회도서관 등 관공서 3개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등 민영기관 4개소, 전국 초등학교 21개교에 무상 배포했으며, 나머지는 시중 서점에서 판매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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