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업 쉽지 않네.’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의 변신이 마음만큼 쉽지 않은 모양이다.
30일 로이터는 노키아의 게임 서비스 ‘엔-게이지(N-Gage)’ 출시가 또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엔-게이지는 음악 쇼핑몰·전자지도와 함께 노키아가 서비스 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던 3대 신사업 중 하나다. 노키아는 세 가지 신사업을 바탕으로 한 무선인터넷 포털 서비스 ‘오비(Ovi)’를 준비하고 있다.
노키아는 “엔-게이지용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늦어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서비스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당초 11월 중 N-게이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12월로 한 차례 미룬바 있다. 12월이 끝나가자, 이번에는 출시 일자를 못박지 않고 다음해로 연기한다고만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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