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8일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과 간담회를 하기로 한 가운데 당초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참석을 전격 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초청 경제인간담회’로 열릴 이날 간담회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경련 회장단에서는 조석래 회장 외에 이건희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나선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측에서는 이경숙 위원장, 김형오 부위원장, 강만수·최경환 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측은 이번 간담회가 기업에 투자활성화를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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