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기업의 특허 기술 사업화 활동이 예년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9∼11월까지 국내 기업,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429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특허사업화율은 지난해 42.75%에서 올해 56.7%로 13%포인트 증가했다.
기업의 직무발명 보상 실시율 역시 38.3%로 지난해(32.35%)보다 6%포인트 높아졌지만 보상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실시보상과 처분 보상 실시 기업의 비율은 각각 16%, 10%에 그쳤다.
연구개발이나 산업재산권을 출원하기 전 특허정보를 조사·활용하는 선행기술조사 기업 비율은 평균 81.8%였으며 중소기업 비율(75.4%)이 대기업(90.4%)과 벤처·이노비즈기업(85.3%)보다 크게 저조했다.
안재현 산업재산정책팀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해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을 개발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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