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인 매쿼리의 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 인수가 26일 확인됐다.
방송위원회는 이날 매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자산운용(MKOF)이 제출한 씨앤앰 대주주 변경 승인건을 전체회의에 보고했다.
씨앤앰 2대 주주인 MKOF은 씨앤앰의 대주주인 이민주(51.92%) 회장과 그의 부인 신인숙(9.25%)씨가 보유한 지분 61.17%를 인수하는 협상을 추진해왔다.
방송위는 MKOF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조만간 대주주 변경건을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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