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 www.nexon.com)의 ‘SP1’은 풀 3D MMORPG다. 실버포션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긴장감 높은 내용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SP1은 경제대공황으로 황폐화된 195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모던스릴러판타지라는 장르를 추구한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메인 시나리오의 두 번째 챕터인 ‘디 아더 사이드 오브 더 사일런스(The Other Side of the Silence)’를 공개,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SP1은 내년 1분기 안에 공개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넥슨은 이번 겨울방학을 SP1의 성공적 공개테스트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으려 한다. 전략은 스릴러 영화같은 온라인게임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
콘텐츠 추가와 그래픽 강화는 기본이고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전화로 퀘스트 내용을 통보받는 ‘폰부스시스템’을 도입, 스릴러의 깊이를 더하려 한다. 여기에 노멀 맵, 엔바이런먼트 리플렉션과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더해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상호접촉이 활발한 MMORPG의 특성을 감안해 커뮤니티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과 게시판 등에서 자연스럽게 결성된 길드를 적극 지원하고 PC방과의 공동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게임을 하는 피씨방에서 풀뿌리처럼 길드가 형성돼야 대규모 커뮤니티로 세를 불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외에도 공식 게임 홈페이지 외에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유저들과의 피드백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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