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블랭크는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는 FPS게임 시장에 정통밀리터리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던지는 출사표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포인트블랭크는 제페토가 개발했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4000여명의 이용자가 공개서비스에 참여했다.
현재 FPS게임 시장은 CJ인터넷의 ‘서든어택’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스페셜포스’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차별화전략이 필요하다.
포인트 블랭크는 정공법으로 승부한다. 1인칭슈팅게임의 기본인 타격감을 살려 최대한 실감나는 전투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적군 캐릭터 뿐만 아니라 지형지물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블랭크만의 특징이다.
게임 속 벽이나 사물을 총과 수류탄으로 파괴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 효과음을 살려 청각적인 긴장감을 높이는 데도 신경썼다.
엔씨소프트는 겨울 시즌 마케팅의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26일 오전까지 3일 동안 ‘포인트블랭크 솔로부대 전용 특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에 비공개 테스트 이용자를 중 솔로들을 위한 특별 서버를 오픈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서 획득하는 경험치와 포인트가 비공개 테스트 기간의 1000배를 주는 파격적 혜택을 줬다. 이벤트에 참여한 솔로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혼자 놀기에 필요한 특별한 상품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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